대한축구협회장 선거가 다가오며, 축구 팬들의 관심이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습니다. 이번 선거는 단순한 자리 교체를 넘어, 한국 축구의 방향성을 좌우할 중요한 분수령이 될 것입니다. 과연 누가 협회의 새로운 얼굴로 축구계를 이끌어갈지 많은 국민적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이번 글에서는 축구 협회장 선거 방법과, 후보자, 선거일정, 선거인단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후보자
제 55대 대한축구협회 회장 선거의 후보자들은 다음과 같습니다.
1.기호1번 : 정몽규
정몽규 회장은 현재 협회장으로 있으며 축구계에 영향력이 가장 크다고 볼 수 있습니다. 최근에 논란이 있었던 터라 결과가 어찌될지 모르지만 비판도 받고 있지만 축구지도자들 측의 강력한 지지를 받고있다고 합니다.
1.기호2번 : 신문선
축구해설가로 아주 유명한 분이시죠. 현재 명지대 교수로 재직중이시며 성남 FC대표이사로 행정 경험을 가지고 있다고 합니다.축구 행정을 강조하고 있는 후보자 입니다.
3.기호3번 : 허정무
국가대표 감독으로 이름을 많이 알리신 분입니다. 지도력구 축구에 대한 직접적 이해도가 높다고 평가 됩니다. 하지만 정몽규 회장 아래에서도 일을 했던 분이라 어떤 평가를 받을지 의견이 갈리고 있습니다.
선거일정
- 캠페인 기간 : 2024.12.28 ~ 2025.1.7
- 투표날짜 : 2025.1.8
- 임기시작 : 2025.1.22
선거방법
현재 대한축구협회장 선거방법은 다음과 같은 방식으로 진행됩니다.
- 대의원 투표: 축구협회장 선거는 일반적인 직접 투표 방식이 아닌, 대의원 투표 방식으로 이루어집니다. 즉, 전국의 축구 관련 단체 대표들이 모여 투표를 통해 협회장을 선출합니다.
- 현장 투표: 대의원들은 정해진 선거일에 현장에 직접 참석하여 투표를 합니다. 온라인 투표나 사전 투표는 현재까지 도입되지 않았습니다.
- 비밀 투표: 투표는 비밀 투표 방식으로 진행되어 투표 결과에 대한 공정성을 확보합니다.
온라인투표나 사전투표는 아직 도입되지 않았습니다. 비밀투표가 보장이 어렵고 국제축구 연맹과 아시아축구연맹등 상급국제기구에서도 오프라인 직접투표방식을 원칙으로 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선거 인단
선거운영위원회는 회장 선거인단 숫자를 확정하고 선고 공고, 선거인 추첨과 명부 작성, 회장 후보자 등록 접수, 투개표 관리 등 선거관련 업무 전반을 담당하는 기구입니다. 총 8명의 위원으로 구성되었으며 지난 9일 열린 이사회에서 승인을 받았 습니다. 8명의 선거운영위원은 변호사 4명, 교수 3명, 언론단체 소속 1명 입니다.
회장선거관리규정에 따르면 선거운영위원회는 7인 이상 11인 이하로 구성하도록 되어 있습니다. 대한축구협회 및 대한축구협회 산하단체의 임직원은 위원이 될 수 없으며, 대한체육회 및 체육회 회원단체의 임직원이 아닌 외부위원이 3분의 2 이상이어야 합니다.
이상으로 대한 축구협회장 선거방법과 일정등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현명하신 분이 당선되어 우리나라 축구계를 잘 이끌어주셨으면 하는 바램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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