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사랑상품권 사용처(가맹점) : 남해 민생지원금 10만원

경남 남해군이 장기화된 내수 침체와 지역경제 위축을 극복하기 위해 군민 모두에게 1인당 10만 원 상당의 민생안정지원금을 지급합니다. 이번 지원금은 남해사랑상품권 '화전'으로 제공되며, 지역 내 소비 촉진과 소상공인 지원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지원금 지급 개요

• 지급 대상: 2025년 4월 15일 오후 6시 기준으로 남해군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군민, 결혼이민자(F-6), 영주자격 체류자(F-5) 등 약 3만 9,600여 명
• 지급 금액: 1인당 10만 원
• 지급 수단: 남해사랑상품권 '화전' (지류형)
• 5월 2일 ~ 12일: 읍·면 및 부서 직원이 직접 마을 방문하여 접수 및 상품권 지급
• 5월 13일 ~ 30일: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접수 및 지급
• 수령 방법: 세대주에게 일괄 지급 원칙이며, 세대주 수령이 어려운 경우 세대원이 위임장을 제출하여 수령 가능
• 신청 시 필요 서류: 주민등록증, 운전면허증 등 신분증​

상품권 사용처

• 사용 기간: 2025년 5월 2일 ~ 10월 31일
• 사용처: 남해군 내 지류형 가맹점 1,943개소, 연매출 30억 원을 초과하는 32개소 가맹점 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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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진 배경 및 기대 효과

남해군은 '민생안정지원금 지원 조례'를 제정하고, 2025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에 약 40억 원의 예산을 편성하여 이번 지원금을 마련하였습니다. 재정자립도 10.04%의 열악한 재정 상황에서도 과감한 결정을 내린 것은 지역경제 회복과 군민 생활 안정에 대한 의지를 반영한 것입니다.​

 

군 관계자는 "이번 민생지원금이 지역 경기 활성화에 중요한 역할을 하기를 기대하며, 가정의 달 5월에 지역 내 따뜻한 정을 나누기를 바란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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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무리

경남 남해군의 이번 민생안정지원금 지급은 지역경제 활성화와 군민 생활 안정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남해사랑상품권 '화전'을 통해 지역 내 소비를 촉진하고, 소상공인과 골목상권의 경영 안정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입니다. 군민 여러분께서는 지급 기간 내에 신청하여 지원금을 수령하시고, 지역경제 회복에 함께 동참해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