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독감이 대유행을 하다가 이제 마이코플라즈마 폐렴이라는 호흡기 질환의 확산세가 심상치 않습니다.
특히 어린 아이들을 중심으로 퍼지고 있다는데요, 이 마이코플라즈마 폐렴은 무엇이며 증상,치료방법, 전염성 자세히 알아아보겠습니다.
마이코플라즈마 폐렴이란?
마이코플라즈마 폐렴균에 의한 급성호흡기감염증으로 비말을 통해 감염되고 2~3주 정도의 잠복기를 거쳐 고열, 흉통, 기침 등의 증상이 나타나는 폐렴을 말합니다. 우리나라에서도 3년 ~4년 간격으로 계속 유행을 해 왔던 세균이라고 합니다. 코로나19 유행기간에 유행을하지 않고 있다가, 지난 3~4년간 태어난 아이들이 이를 경험하지 못해 대규모 환자가 지금 발생되고 있는 것입니다.
마이코플라즈마 폐렴의 증상
마이코플라즈마폐렴의 증상으로는 고열,흉통,기침등의 증상이 나타나고 전신쇠약의 증상이 보이기도하며 드물게 관절염이나 수막염, 뇌염 등 호흡기 외의 증상까지 나타나기도 합니다. 원래는 항생제 치료에 반응이 좋아 항생제를 적절히 투여하면 대부분 호전이 되었지만 올 겨울에 유행하는 마이코플라즈마 폐렴의 경우 항생제 내성균 비율이 높아 호전되지 않는 경우가 늘고 있습니다.
독감과의 차이
마이코플라즈마 폐렴은 독감 초기증상과 비슷해서 치료가 늦게 진행될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호흡기 증상이 있고 고열이 난다면 병원에 빠르게 방문하여 독감검사를 진행하고 독감이 아닌경우 엑스레이를 찍어 폐렴이 진행되고 있는지 의료진과 꼭 상의를 해봐야 합니다. 늦게 발견될 경우 입원치료까지 갈 수 있으니 어린아이들은 특히 적극적인 검사와 치료가 필요합니다. 최근 마이코플라즈마 감염증으로 입원치료를 받은 환자 수가 10월부터 시작하여 11월 4주차엔 270명이 될 정도로 급증하고 있는 상황 입니다.
마이코플라즈마 폐렴 전염성
마이코플라즈마 폐렴은 환자의 기침, 콧물 등 호흡기 비말 또는 환자와의 직접 접촉으로 감염될 수 있습니다. 가정이나 집단이 생활하는 어린이집,유치원, 학교등에서 확산도되기 쉬우므로 호흡기 증상이 있다면 바깥활동을 자제하고 집에서 휴식을 취하고 치료를 받는 것이 중요 합니다.
마이코플라즈마 폐렴 예방하기
마이코플라즈마 폐렴도 호흡기 질환의 한 가지이기 때문에 우리가 코로나19를 겪으면서 했던 예방법을 꾸준히 지켜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 흐르는 물에 비누로 30초 이상 손씻기
- 기침이나 재채기 할때 입과 코를 가리기
- 호흡기 증상 시 진료 및 휴식
- 증상이 있을때 많은 사람들이 있는 곳 피하기
- 마스크 착용 잘 하기
마이코플라즈마 폐렴 병원찾기
호흡기 질환 증상이 나타난다면 빠르기 병원을 찾아 진료를 받는것이 중요합니다. 내 주변 병원을 빠르게 찾는 법 알려드릴게요.
요즘 꼭 놓치지 말아야 할 생활의 꿀팁을 정리해 두었습니다. 아래 글도 참고 해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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